cgv 골드클래스에서 본 '머니볼' by laico

난 mlb를 좋아한다.

박찬호 덕분인데, mlb는 그가 일류선수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또 은퇴를 한 이후에도 계속 좋아한다.

뭐랄까...

한국의 야구에 비하면 훨씬 다양한 재미가 있달까.


충동적으로 회식 겸 cgv 골드클래스에서 두당 3만원이나 내고 본 머니볼은 꽤 재미(?)있었다.

재미라는 단어가 별로 맞진 않지만.. 암튼..

빌리 빈은 물론 나오거나 이름이 거론되는 선수들 모두 익히 아는 선수들이기에 더 생생하게 보며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은 좀 싱거웠는데,

의외였던 것은 뭔가 내 가슴에 마음에 따뜻한 느낌을 줬다는 것... 왜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다.

열정에 대한 동조인지, 혹은 그에 대한 감정이입인지... 공감인지..

어제와 오늘은 대단히 악마 같은 마음에 사로잡혔던, 스스로를 무던히도 괴롭혔던 날이었는데... 조금 나아졌다.

고마운 영화다.











덧글

  • 사진동생 2011/11/26 14:02 # 삭제

    아.. 저도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랑 영화를 머 볼까..하다가 본 것이 머니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ㅎㅎㅎ
    먼지 모르게 열정에 대한 감정이입이 스르륵...;;;
  • laico 2011/11/26 23:03 #

    오늘은 최종병기 활을 집에서 봤는데..

    초장부터 왜 조선시대에 셰퍼드가 나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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