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알람 디스크 락 A/S, 그리고 또 타이어 교체. by laico

요즘 제가 극찬해마지 않는, 적극 추천인 제나 알람 락들이 약간 맛이 가서 다시 A/S를 받기 위해 한남동 쪽에 있는 메조/몬스터팩토리를 찾았습니다.

일전에 디스크락은 동작감지 센서가 맛이 가서 A/S를 받은 적이 있는데(motorcycle.egloos.com/2659150) 이번에도 마찬가지. 약 11개월 만에 다시 A/S네요. 알람 U락은 접촉 불량과 배터리에 대해 체크를 받았습니다.
2008년부터 만 3년 동안 제 바이크들을 지켜준 제나 알람 디스크 락.

매일 사용하다시피 하니 겉도 속도 이제 꽤 상했지만 여전히 저렴한 금액으로 A/S가 됩니다.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

센서부 전체를 교체하고 새 것 같이 짱짱해졌지요.
화염 속에서도 살아남은 알람 U락은 하나 사두면 바이크를 여러번 바꿔도 계속 쓸 수 있는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 락입니다. 대형 창고 같은 곳에서는 문 잠금용 자물쇠로 써도 좋겠습니다.

크기 때문인지 무게 때문인지 국내에선 인기가 많지 않은데, 디스크 사이즈에 따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큰 알람 디스크 락보다는 더 활용도도 높고 특히 구동 바퀴인 뒷 바퀴에도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만 산다면 알람 U락을 권하고 싶네요.

둘 다 저렴하게 점검 받고 A/S를 받고 나왔습니다.

제나락과 관련해서 메조의 A/S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그리고 또 펑크가 났던 뒷 타이어를 교체하고자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호켄하임 모터라드를 방문했습니다. 10/31까지만 머첼러가 세일을 했거든요. 흐.
나 또 왔다.

타이어 교체 전에 사진 찍어봅니다. 교체할 타이어는 역시 M5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을 확 잡은 지금 새로 한 번 더 써보고 그 후에 미쉐린 타이어들을 써볼까 합니다.
뒷 타이어는 왼쪽, 오른쪽 공히 모두 엣지까지 쫙쫙 써줬습니다. 그래도 왼쪽의 엣지 사용빈도가 훨씬 높았네요.
중앙부는 거의 5% 이하로 남았습니다. 정비사분은 한 번 더 장거리 뛰면 철심 나오겠다고 하시네요. ㅎㅎ

맡기고 약 30분만에 밸런스까지 보고 나온 새 타이어와 휠.
아오 새 타이어의 저 번들거림!

겁내 미끄럽겠습니다. ㄷㄷㄷㄷ
타이어는 11년 29주차 생산분이군요. 좋습니다.

타이어 교체를 마치고 잠시 짬을 내어 엠플러스의 스티커 샘플 중 두 개만 람포스에 붙여봅니다.
오른쪽은 페니어 케이스에.

왼쪽은 프레임에.
서로 타입이 다른 재질이고 사이즈도 다른데...

아무래도 왼쪽은 맘에 들지 않네요. 흠...;;

하지만 뭐 샘플이니깐. 앞으로 지나가다 저 스티커가 붙은 K1300R을 보시거든... 제 람포스인겝니다. ㅋㅋ

한편, 지난 번에 엔진오일 교환 공임이 이상해서 6월달의 것과 비교해보니 공임 단위가 이상하게 많이 포함되어 있어 문의해보니 담당 여직원이 실수를 했다고... 이번에 반영해서 그만큼 제할 수 있었습니다.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긴 한데, 역시 어디에 가든 가격/비용을 지불할 때는 정확히 따져보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산한 사람 실수 탓할 것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잖아요. 내 것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언제나 check, check, check.
집에 오니 계기반의 적산거리가 10,001km.

작년 11월 23일에 박스를 깠으니 11개월만에 1만km를 넘었네요. 지난 겨울과 여름에 장기간 봉인해둔 것에 비하면 결코 짧지 않은 주행거리입니다.11개월 중 3개월은 놀렸으니...

그 때나 지금이나 호켄하임의 정대리님이 항상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BMW 모터사이클을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마치 할리를 탈 때 절친 부라덜이 항상 신경 써주던 것 같이 편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

이제 앞이나 뒤나 거의 새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펑크나지 않게 조심해서 타야겠습니다. 그리고 뒷 타이어는 특히 미끄러지지 않게 한 동안 주의해야겠네요. 앞 타이어와는 차원이 다르니까요. 

^^




















 






이글루스 가든 - 모터사이클을 타자

덧글

  • shark 2011/11/03 06:19 #

    이야~ 새 타이어는 언제봐도 설레지 않습니까? ㅎㅎ
    그 향긋한(?) 냄새와 매끈한 빗깔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타이어 길 잘 들이시고 노면이 추워졌으니 무탈 안전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 laico 2011/11/03 16:54 #

    아잇- 감사합니다.

    새타이어는 항상 뽀송뽀송하니... 좋지요. ^^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M+

M+ BLOG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