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300R 람포스 타이어 교체. by laico

9,200km를 탄 람포스의 앞 타이어가 다 되어 교체를 하러 호켄하임 모터라드에 갔다.

원래는 별도의 루트로 교체하려고 했으나... 호켄하임에서 이달 말까지 쉘 오일들과 머첼러 타이어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냥 호켄하임으로 고고싱. 호켄하임은 최근에 수내동에서 궁내동으로 이전했다.

위치는... 음... 쉴 때 주변에서 시간 떼우기는 수내동이 좋았는데... 뭐 일단 전시장과 센터가 넓으니 이곳도 그런대로..;
타이어 마모를 보면 이렇다.

알뜰살뜰 거의 다 썼다. 뭐 자린고비 모드로 쓰면 올 겨울 봉인 전까지 타고 내년 초에 갈텐데... 그래도 11월 말까진 탈 생각을 하니 교체가 나은 듯.
엣지 쪽에 표시선이 있는 부분.

앞 타이어를 완전히 끝까지 쓴 경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내 것도 남의 것도. 위가 오른쪽이고, 아래가 왼쪽.  
아주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그래도 역시 왼쪽 엣지를 조금 더 사용했다.

오늘로 머첼러 M3는 안녕~*(뒤는 예전에 펑크로 M5로 장착해서 쓰고 있는 중)

적산거리도 1만km에 근접하였기에 엔진오일도 교환해달라고 하였고 이번에도 100% 합성유인 쉘 어드밴스 울트라 4T 10W40이다. 리터 당 3만원 대의 고가. K1300R은 4L가 들어간다.

음... 오일값만 보면 차인 벤츠에 넣는 것보다 비싼... 오일. ㅡ.ㅡ 


암튼, 맡겨놓고 TV로 영화 퀵도 보다가 잡지도 보다가 그렇게 약 한시간 남짓 기다렸더니..
 
작업 끝!

보자!
카본 라이크한 사이드 패턴이 눈에 띈다. M5.
새 타이어답게 빤딱 빤딱. (위험...)

사포로 좀 갈아달랬더니.. 그런 용도의 사포가 없다며 해주진 않았다. 한남에선 해줬는데! 담엔 좀 준비해주세용~*
새 타이어에다 요즘 새벽엔 아스팔트 온도도 꽤 떨어지니 내일 새벽~아침은 코너 진입 시 좀 주의해야겠다. 오후엔 뭐 괜찮을 것 같지만.

암튼, 작업은 요래 마쳐놓고 페니어 케이스로 인해 최고속을 달리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서... 페니어 케이스의 안전도에 대해서 좀 물어보고.. 내 페니어 케이스의 유격을 확인했더니 약간은 있는 것 같아서 정비사가 살짝 손을 봐주셨다.

페니어 케이스 안쪽과 바깥쪽에서 조절을 하는데...
저 나사들이 잡아주는 것이 브라켓.

브라켓을 양쪽 모두 좀 조정해서 유격을 조금 잡았다.

계속 알아보니...

이 페니어 케이스의 경우 자주 물건들을 싣고 다니고 고속주행을 하면 유격이 계속 커질 수 있는데 일정 부분까지는 조정이 가능하고 그 이상이 되면 저 브라켓 부분만 별도로 오더해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부품은 개당 2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가능하다고 한다. 일단 추후에 유격이 심해지면 바로 교체하면 될 듯..

근데 듣자니 어떤 분은 저 케이스들을 달고 300km/h를 찍는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는 못하겠고... 대충 뭐 230~240km/h 전후는 큰 무리는 없는 것 같다고. 매뉴얼 상의 안전속도는 180km/h이지만 저 속도로 항속만 하지 않으면 큰 무리는 없을 것도 같다.

하지만 한 쪽이라도 브라켓이 깨지거나 빠져버리면... 바이크가 뒤틀리면서 날아가겠지... 나도 함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최고속을 찍고 싶으면 꼭 페니어 케이스는 떼도록. ㅋ





















 
이글루스 가든 - 모터사이클을 타자

덧글

  • 기름쟁이 2011/10/31 00:32 # 삭제

    새신발!~~ㅋ
  • laico 2011/11/01 00:21 #

    오늘 하나 더. ^^
  • 주행풍 2011/11/02 23:54 # 삭제

    우와.... 네이키드로 이백넘는속도로 크루징이 되나요 ㄷㄷ 주행풍덕에 백사십만 넘어도 힘들다 하시던데...
  • laico 2011/11/03 16:39 #

    나이트로드스페셜 타면서 단련도 됐는데.. 다들 그 정도 타시든데요. ㅋ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M+

M+ BLOG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