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 후기...? by laico

지난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올림픽대로에서 가벼운 추돌사고/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가는데 뒤에서 쿵-

계속 다른 생각에 빠져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가 있었는데 순간 현실세계로 왔지요. 

앉은채로 멍하니 있다가 룸미러로 뒤 차 확인하고 아 받혔구나... 

바로 비상등 켜고 내렸습니다. 

상대 가해차량 운전자는 임산부. 
사고 처리는 뭐... 제 업무나 마찬가지라..

바로 일단 핸드폰 카메라로 몇 장의 사진을 구분해서 찍고는 보험사에 추돌사고임을 신고하고 가해자에게 잘못 인정에 대한 질문 한 번 하고, 접수 번호와 인적사항만 받고 바로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아침에 검수-출고해야 되는 차량이 있어서 시간도 없었고... 임산부가 저보다 더 놀란 것 같은데 바로 내려서 다쳤냐고 묻고 접수하는 걸 보니 뭐 따지고 싶지도... 목 잡고 쓰러지고 싶지도 않고.. 화도 안 나고...

여자분들 사고 내면 가해자 입장이든 피해자 입장이든 차에서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 내려서 확인하고 상대방 몸상태는 물어봐주는 게 좋습니다. 과실여부는 말로 나눌 필요도 없구요, 판단이 어려우면 보험사 출동직원 불러서 쌍방 확인시키면 됩니다. 그저 상대방에 대한 기본만 이렇게 지켜주시기를.

범퍼는 요상하게 손상이 되서 교체하거나 그냥 둬야 하는.. 상태더군요.

오후에 잠시 서비스 센터에 들러 교체 대상 부품값 등을 확인하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한 번 찍고 뼈에 이상 없음 확인하고 바로 대인/대물 합의해주고 끝냈습니다. 차는 그냥 협력업체에서 무상으로 손 보고 끝.

그제 어제는 어지럽고 구역질이 좀 났는데 주사 맞고 약 먹어서 괜찮고... 몸은 그저 그렇네요.


참, 합의해서 공돈이 생겼는데... 뭘 할까요. 흠.



















덧글

  • 병장A 2011/10/27 07:10 #

    사모님 선물에 한표!
  • laico 2011/10/27 17:22 #

    아.. 너무 바람직하나 솔깃하지가 않... ㅋㅋㅋ
  • 병장A 2011/10/27 22:01 #

    그럼 애인님 선물에 한표! (....)
  • laico 2011/10/27 22:49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sanjuro 2011/10/27 09:57 #

    지르셔야죠
  • laico 2011/10/27 17:22 #

    그러게요. 뭘 지를까욘.
  • 기름쟁이 2011/10/27 15:35 # 삭제

    별일없어 다행이구만 ㅋㅋ 열선을 지르도록 하여라!~~~
  • laico 2011/10/27 17:23 #

    야야.. 열선은 난 됐고.. 난 기능성의류로 다 커버해.

    봐서 언더카울이나... ㅋㅋㅋㅋㅋ
  • 사진동생 2011/10/27 15:42 # 삭제

    저 밥사주세요..........
  • laico 2011/10/27 17:23 #

    넌 누구냐.
  • 은화령선 2011/10/28 12:01 #

    차 튜닝!!!!
  • laico 2011/10/29 07:4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ark 2011/10/29 04:13 #

    보약 한첩 지어드세요. 목뼈나 혈압에 좋은걸로 ㅎㅎ
  • laico 2011/10/29 07:45 #

    산수유나...? ㅋ
  • shark 2011/10/29 11:54 #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aico 2011/10/29 18:46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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