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Way Down~! by laico

롱 웨이 다운.

라이더라면 동경하지 않을 수 없고 해보고 싶지만 꿈에 가까운 일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롱 웨이 다운이죠.

유튜브에도 있고 보자면 어디서든 어떻게든 볼 수 있지만.. 저는 그간 살짝살짝 보기만 했지 제대로 본 적은 없습니다. 조악한 인터넷 화질과 영상으로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BMW 모터사이클을 가장 제대로 홍보해준 롱 웨이 다운. ㅋ

오늘 집에서 보는 브로드앤TV의 메뉴를 만지작 거리던 중 1편을 발견-!

바로 1편을 봤습니다.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바이크 관련된 이야기는 집에서 가급적 하지 않기로 했던지라 마눌님께 한 말씀 듣긴 했습니다. 애 잘때 보라고. ㅡ.ㅡ;; 

마치 미드 챙겨보듯 새로운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길 기다리며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절정에 이를 즈음 전 나이트를 싣고 제주도로... 가면 맞아죽을텐데 ㄷㄷㄷㄷㄷ



롱 웨이 다운 프로젝트를 통해 마눌님까지 모터사이클을 배우게 하는 재주를 보여준 이완 형님.

노하우 좀 굽신굽신~



 

이글루스 가든 - 모터사이클을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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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by laico

일본 브랜드 중 가장 좋아라 하는 것은 닛산과 마쯔다입니다만, 국내에선 아직 수입도 안 되는 마쯔다나 일반 브랜드인 닛산보다도 역시 인피니티를 좋아라 합니다.

물론 M이나 유명무실한 Q시리즈는 관심 밖이고 그저 G와 EX, FX 뿐이죠.

오늘 기회가 되어 인피니티 분당 매장을 찾았습니다. 벤츠와 함께 큰 건물에 통째로 들어선 SK 어쩌구의 그곳이죠.(오늘 첨 가봤습니다. ^^;)

익숙한 인테리어입니다만, 세단이나 쿠페가 아닌 새로 나온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1층에 떡하니 주인공인양 자리하고 있는데 어쩌면 그만큼 상징성을 부여하는 모델인 것일까요?

하지만 이 1층의 독무대는 오래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상징성만으로 차지하고 있기엔 짐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죠. 아마도 이 컨버터블은 오래지 않아 세단과 쿠페가 있는 곳으로 옮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피니티의 주력인 G시리즈는 모두 5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쿠페와 세단의 2종류 트림 뿐이지만요. 간접조명과 넓은 공간이 좋아 전시장 분위기는 한껏 폼이 납니다.

멋은 쿠페이지만 역시 현실성은 세단에 있죠. 특히 스포츠 모델은 언제나 탐이 나는 녀석입니다. 2010년형은 그릴과 안개등 등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옆에 대놓고 비교해보지 않으면 크게 티가 나는 변화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이즈이기도 해서 앞 좌석을 움직여서 뒤에도 앉아보고 편하게 충분히 살펴봤습니다. IS250의 실내가 작다는 것은 그런대로 동의하는 편이지만 G37이 좁다고 하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이 정도면 우리네 쏘나타만한 사이즈는 당연히 아니지만 그런대로 4인이 편안하게 탈만한 사이즈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앞에 남자 둘, 뒤에 여자 둘이 탄다면 절대 좁다고 불평할 사이즈는 아닙니다.

앞자리를 178cm인 제가 앉아서 - 저 다리 적당히 깁니다. 후후 - 넉넉할만큼 좌석을 조절해도 뒤에도 불편하지 않을만큼의 레그룸이 확보됩니다. 이걸로 저는 충분한 사이즈라고 하는 것이죠. ^^

싸구려라고들 하는 내장재 역시 이 정도.. 그러니까 5천만원의 수입차를 놓고 보면 딱히 이보다 나은 재질의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차가 있나 싶습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나 버튼이나 스위치, 레버 등의 재질감과 마감도. 이건 플래그쉽 세단은 아니니까요. 차급을 생각해서 보면 괜찮은 쪽에 속한다고 봅니다.

참으로 탐이 나는 모델입니다. G37은.

다만 동급 수입차들과 비교할때 배기량이 커 세금이 많고 연비가 나쁜 점은 좀 고려해야겠죠. 출퇴근까지 한다고 보면 저로선 320d가 낫고, 유지비 면에서 보면 A4가 낫습니다. 물론 달리기에서 보면 역시 G37이긴 하죠. 하지만 그만큼 고려할 경쟁 차종도 많고 장단점들이 뚜렷해서 호불호가 나뉘는 세그먼트입니다.

이 가격대에서의 선택... 저라면 과감히 CTS를 고를지도 모릅니다. ^^

4층엔 제가 패밀리 카로 관심을 두는 EX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메인은 FX.

너무 무섭게 생긴 이 새로운 FX들은 그러나 전면부만 좀 그렇고 나머지는 맘에 듭니다. 아, 연비는 맘에 들지 않지요. ㅡ.ㅡ;;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식별이 확실하더군요. 분명 좋은 옵션입니다. 아주 어두운 지하 주차장에서는 모르겠지만 일단 최소한의 광량만 확보되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낮은 장애물이 좌우에 있거나 하면 말이죠.

하지만 워낙 사이드 미러가 시야가 좋아서 불필요하다고 느낄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본 차 중 가장 사이드미러 시야가 좋았습니다. 위아래 제대로 화끈하게 보여줍니다. ^^;

FX35가 아닌 FX50은 다른 것보다는 브레이크 캘리퍼와 도어의 우드트림이 눈에 확 띄였습니다.

특히 우드트림 디자인이나 디테일은 늠흐 맘에 들더군요. 얇고 길게 찍 집어넣은 모양이 아니라 넓고 유려하게 들어간 모양이 인상적이었고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색감도 맘에 들구요.

사진에선 별로일지 모르겠지만 실제 봤을 때는 대단히 인상적으로 다가올만큼 여타 차량에서와 다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과감하기만한 그릴+헤드라이트와 다르달까요. ^^


요즘엔 블랙베리만 가지고 다녀서 사진이 별로입니다만 그만큼 찬찬히 살펴보긴 좋았습니다. 차량 가격도 그런대로 현실감이 있고 사정권에서 너무 멀지 않은 차량들이 많기도 하고... 저녁 늦게 가서 편하게 보기도 했구요.

암튼 간만에 차에 대한 욕구를 조금은 채울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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